*한국에서 특정 플레이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정서상 굉장히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입니다.*

*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, 제목을 수십번은 바꿔 적은것 같습니다.*

*그러나 이러한 문화와 신기술에 대한 생소함때문에*

*많은 분들이 서로 명확하지 않은 비즈니스적 정의를 공유하는 것이*

*한국 크립토 업계의 규제적 발전에 많은 걸림돌이 되어 왔다는 사실은*

*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.*

*이 글을 통해 스테이킹에 대해 명확히 정의를 내려보고*

*하루,델리오같은 예치업과 스테이킹이 안정성 측면에서 어떻게 다른지*

*그리고 단순히 키를 보관하는 국내 커스터디 비즈니스가*

*어떤 문제점을 가지는 지에 대해 논의 해보려고 합니다.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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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: DSRV는 스테이킹 사업을 하신다죠?

B: 아~! 저희가 제공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중에 검증인 노드 서비스가 있습니다.

A: 아, 검증인 들어는 봤어요. 채굴 같은거죠?